[원주카페] 초록 감성 가득한 디저트 맛집 SUCRE BOIS
디저트 취향저격 ♡
설탕 숲의 수크레브와
Sucre(수크레)는 설탕, Bois(브와)는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이름처럼 흰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디저트 카페
Sucre Bois(달콤한 숲)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합니다.
깔끔한 흰색계열로 배경을 꾸며주고
중간중간 적당한 양의 초록색을 조합하여
눈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줬습니다.
수크레브와의 메뉴판
다양한 음료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
취향에 맞게 선택해 봅시다.
그리고 메뉴판 옆에는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고른 디저트와 음료
저희 부부는 식사를 하고 왔지만ㅋㅋ
디저트가 너무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생겨서
3개나 골라서 기다렸습니다
사진왼쪽부터 누네띠네스콘, 브와슈페너,
카라멜 아이스크림라떼, 쪽파크림치즈소금빵,
초코나무숲 쿠키
달콤한 크림이나 앙금을 좋아하는 저는
초코나무숲쿠키와 브와슈페너,
카라멜 아이스크림라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생크림 같은 걸 싫어하고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아내는
쪽파크림치즈소금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네띠네스콘의 겉은 누네띠네 맛이 나지만
스콘 자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쉬운 맛ㅎㅎ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퍽퍽한 느낌이라
잼이나 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듯)
그리고 먹보인 저는 그냥 가기 아쉬워서
흑임자까눌레와 쑥마들렌,
조청약과쿠키(사진 없음))를 포장했습니다.
흑임자까눌레와 쑥마들렌은 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디저트 같더군요!
둘 다 완~전 맛있었지만
특히 쑥마들렌이 제 취향이었습니다!
레몬마들렌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이랄까?
왜 이렇게 맛있는지!?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
아내랑 기회 있을 때 또 털어오기로ㅋㅋ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달콤한 디저트가 반겨주는
Sucre Bois (수크레브와)
적극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