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뱀파이어 서바이벌 : 손 대는 순간... 시간 순삭
중독성 갑! 몰입력 갑!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안녕하세요,
즐기면서 사는 삶의 야누스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단순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탑뷰슈터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으로 적들을 피하거나
제거하면서 30분 버티는 단순한 게임

가볍게 아내와 즐기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로 구매했다가
주말을 삭제시킨 무서운 게임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 스토리
2021년 이탈리아의 시골에 비스콘테 드라쿨로
(Bisconte Draculó)라는 악인이
온갖 사악한 마법으로 기근과 고통으로
가득 찬 나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의 공포 통치를 끝내고
좋은 음식을 식탁에 돌려주는 것은
벨파에제(Belpaese) 가문의
집안사람들에게 달려있습니다.

2021년이라는 표현은 실제 원문내용.
도트 그래픽 게임이지만
스토리처럼 기괴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물리치고 피하고 버티자!
게임은 매우 단순합니다.
캐릭터별 기본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쿨타임에 따라 자동공격을 합니다.
우리는 캐릭터를 방향키로 조작하여
적을 피하거나 물리치고
아이템 획득 시 선택하여
30분을 버티면 됩니다.
아래 영상은 30분 이상 버티면
나오는 사신을 상대하는 영상입니다.
사신은 즉사에 가까운 대미지를 주지만
진홍의 망토, 시곗바늘 등 아이템이
있으면 버티기 가능합니다.
(40~50분 사이에 잡았습니다^^)
유튜브로 처음 접할 때,
왜 이런 게임이 중독성이 있다고
말하는 건가? 싶었는데...
맵에 숨겨져 있는 요소,
기록을 통해 해금되는 요소 등
시스템을 기가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고
30분이 10~15분처럼 느껴져서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2~3시간은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공략은
나무위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이템, 캐릭터, 해금방법 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
2인 플레이 후기
충격적인 중독성으로
주말을 헌납한 무서운 게임입니다.
아내와 함께 2인용으로 즐기고 있는데,
2인일 땐, 한 명이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합니다.
대신, 죽은 캐릭터는 관이 되고
다른 사람은 그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해
함께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ㅠㅠ
혼자서 사용 가능한 무기를 나눠 쓰고
한 명 레벨업 하고 다른 한 명이 레벨업 하는
시스템이라 혼자보다는 덜 강해집니다.
그래도 함께 하는 재미도 있고
게임하면서 투닥거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 최고의 게임,
Simple Is The Best!
이 게임을 소개한다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없는 거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뱀파이어 서바이벌(Vampire Survivors)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