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rand, 메트로베니아 장르
도트 형식 액션게임

필자는 메트로베니아 장르, 도트 형식의
2D 액션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경험치를 얻고 사용하는 무기나 기술이
변화하거나 캐릭터의 외관까지 바뀐다면
완전 내 취향저격!
메트로베니아 장르는 아니지만
위에 서술한 내용과 부합하는 록맨(메가맨)!
스테이지 보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무기를
해금하고 파츠를 얻으면 능력도 업그레이드!
이 엘더랜드는 처음 캐릭터의 외관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엘더랜드, 왜 싸우는가?


[Prologue]
사막의 폭군 세트리스는 악의 유산을 남겼다.
위대한 사제를 섬기는 자들은 수색에 나섰고,
유산을 없앨 적임자를 기어이 발견했다.
초반 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
엘더랜드가 악의 유산이 있는 섬이며,
유산을 없앨 적임자가 주인공인 듯
게임할 때 왜 싸우는지도 관심이 있는데,
설명은 자세하진 않아 좀 아쉬웠음.
게임을 하면서 이유를 알게 되지 않을까?
게임의 재미는 어떠한가?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기본 형태를 갖춘 게임
기본적으로 맵도 있고 공격, 대시, 점프의
커맨드를 가지고 전투를 치른다.
- 나중에 보스를 쓰러뜨리고 이단점프,
점프 중 대시 등 능력이 개방되기도 한다.
- 레벨업을 통해 능력치를 상향할 수 있다.
HP, 공격력, 마력, 민첩
- 무기 종류도 다양해 근접무기, 투척무기,
마력사용 무기 등 교체 가능
적들을 쓰러뜨려 무기나 아이템을 얻거나
모아놓은 코인으로 살 수도 있다.
- 동영상처럼 룰렛을 돌리거나 제물을 바쳐서
아이템을 얻는 경우도 있다.
적의 종류가 꽤 많고 압도적인 크기,
공격 방식이 까다로운 적들도 있어
상대하는 재미가 있다.


악의 유산이라 그런지 기괴하고 징그러운
적들이 많다. 악마라고 부를 수 있는...
취향이 아닌 분은 접하지 않길 바란다.^^
메트로베니아 장르답게 스테이지
순서 없이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서쪽으로 이동했는데, 상대하기 껄끄럽다면
동쪽부터 이동해 레벨업을 시키고
다시 서쪽을 가는 등 자유도가 있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좋아한다면
할만한 인디게임이라고 본다.
허나, 잔인하고 기괴한 느낌의 적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게임속도감이나 타격감은 우수한 편
도트도 거부감은 없이 잘 찍힌 느낌
보스 패턴이 많지 않아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고 느껴진다.
40~50% 정도 진행 중이니
어려운 적도 있지 않을까 싶다.


록맨 시리즈, 오리, 할로우나이트 등
즐겨봤다면 한 번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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